오는 2026년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체코 프라하의 역사적 상징인 미흐나 궁전(Michna Palace)에서 제29회 TAFISA 세계 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 스포츠 리더와 무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대 사회에서 스포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글로벌 스케일의 행사다.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프라하의 무대

이번 총회의 개최지인 프라하는 유럽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로, 특히 1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체코 소콜(Sokol) 조직이 주관을 맡아 그 의미를 더한다. '모두를 위한 스포츠(Sport for All)'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술 대회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인류가 어떻게 화합하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계를 잇는 세 가지 핵심 가치

영상에서 공개된 이번 총회의 주요 의제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무는 '가교 역할(Bridging Generations)', 둘째, 파편화된 사회를 스포츠로 묶는 '사회적 연결(Connecting Societies)', 셋째,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역량을 강화하는 '공공체 임파워먼트(Empowering Communities)'다. 이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고립과 고령화 문제를 스포츠라는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무예와 기술, 그리고 미래의 건강

특히 이번 총회에서 주목할 점은 무예의 정신적 가치와 현대의 기술적 진보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다. 전 국민의 스포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체력 관리 시스템 등 미래형 스포츠 모델들이 대거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6년 5월, 프라하가 단순한 관광 도시를 넘어 전 세계 헬스케어와 무예 비즈니스의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전 세계 스포츠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5월

영상은 전 세계 모든 스포츠 관계자와 무예인들을 향해 "2026년 5월, 프라하에서 만나자"는 초대장으로 끝을 맺는다. 역동적인 움직임과 차분한 사유가 공존하는 이번 총회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026 제29회 TAFISA 프라하 세계 총회 공식 홍보 영상

[출처: TAFISA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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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로 하나 되는 세계,
한국무예위원회(KMAC)를 소개합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상상해 보십시오.
태극의 기운을 담은 손날이 허공을 가르고, 굵은 땀방울이 도복 위로 흘러내리는 수련관의 새벽. 수천 년을 이어온 대한민국의 무예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그 공간에서, 오늘도 누군가는 몸을 낮추고 마음을 세웁니다.
그 정신을 세계 무대로 이어가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무예위원회, KMAC입니다.

■ 대한민국 무예를 대표하는 공식 국제기구

 

한국무예위원회(Korea Martial Arts Committee, KMAC)는 단순한 무예 단체가 아닙니다. IOC와 UNESCO가 공인하고, UN과 WHO가 인정한 세계생활체육연맹 TAFISA의 공식 국가회원으로, 대한민국의 전통무예 전체를 대표하는 유일한 공인 기관입니다.
2019년 5월, TAFISA로부터 공식 국가회원 승인을 받은 KMAC은 이후 UIA(국제협회연합)에도 국제기구로 등록되며 국내 무예종목 중 유일하게 국제무대에서 공식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을 본부로 하는 UIA는 전세계 66,000여 개 국제기관이 가입한 권위 있는 기구로, KMAC의 국제적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180개국 네트워크. 그 중심에 대한민국의 무예가 있습니다.

■ 설립의 뜻 — 전통을 지키고 세계를 잇다

KMAC이 탄생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TAFISA는 180개국 회원국 각각에 자국의 고유 무예를 전승하고 발전시킬 '무예위원회'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한국무예위원회입니다. 태권도, 합기도, 해동검도, 택견, 씨름, 국궁, 무예24기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서 자라난 모든 전통무예를 하나의 울타리 안에 품고, 그것을 세계 생활체육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 KMAC의 사명입니다.
단지 경쟁에서 이기는 기술이 아닙니다.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하는 삶의 철학, 그것이 무예입니다. KMAC은 그 철학을 세계인과 나누고자 합니다.


■ 무예 정신을 이끄는 사람 — 최선길 대표위원장

 

한국무예위원회의 최선길 대표위원장은, 고려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초대 단장 출신으로, 국민생활체육회 전국합기도연합회 사무처장, 대한체육회 합기도협회 전무이사를 거쳐 국민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스포츠외교학과 스포츠산업학을 가르친 현장과 학문을 겸비한 무예인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국무예대회를 5년 연속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전국청소년호신무예대회를 11회에 걸쳐 이끌어온 그는 현재 경찰청 산하 강동경찰서 무도사범으로 현장을 지키는 동시에, 세계합기도연맹(WHF)과 국제경찰무술연맹(IPMAF) 총재로서 대한민국 무예의 세계화를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력은 단순한 스펙이 아닙니다. 반세기 가까운 무예 인생이 만들어낸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 KMAC이 품은 무예 종목들

 

한국무예위원회는 다양한 무예 종목을 아우릅니다.
세계합기도연맹(WHF)이 주관하는 합기도는 관절기·낙법·호신술을 결합한 한국 고유의 무예로, UIA 국제기구에 등록된 공인 종목입니다. 국제경찰무술연맹(IPMAF) 소속의 경찰무술은 경찰과 경호 분야에 특화된 실전 무술로, 체포술과 호신술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이 외에도 태권도, 해동검도, 군·경찰 전술무술, 실전 타격 호신술 등 현대의 위협 상황에 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은 MBC 생방송에도 소개될 만큼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무예를 넘어 문화로 — KMAC의 주요 사업
KMAC의 활동은 무예 수련에 그치지 않습니다.
서울 돈의문박물관 마당에서는 매달 한국 전통무예 공연이 펼쳐지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직접 무예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조선 최고의 무사 백동수를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 '무사 백동수'는 전통무예를 문화 콘텐츠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의 결정판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공연단 '해보자~'는 오케스트라, 전통무예, 국악, 뮤지컬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세계 무대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년 주기로 열리는 TAFISA 세계대회. 세계 무예 올림픽을 향한 KMAC의 도전은 지금도 계속됩니다.

■ 함께할 수 있습니다 — 국내 및 해외 정회원 모집

 

한국무예위원회는 국내 17개 시·도 지역 정회원과 해외 100여 개국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TAFISA 국가회원 공식 지부장 자격과 UIA 국제기구 회원 지위가 부여되며, 전국 무예대회 개최 권한과 지역 무예 지도자 육성 지원이 함께 주어집니다. 무예를 사랑하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와 세계에 전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 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무예는 특별한 사람만의 것이 아닙니다. 몸을 움직이고 마음을 가다듬고 싶은 모든 사람의 것입니다.

무예로 하나 되는 세계.
그 말이 구호에 머물지 않도록, 오늘도 한국무예위원회는 세계를 향해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언젠가 그 걸음에 함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공식 홈페이지: https://kmac26.org
📌 문의: jaeojo32@gmail.com
📌 전화: 02-427-3335
📌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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